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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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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레이싱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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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작
그란 투리스모
1997년 12월 23일

최신작
그란 투리스모 7
2022년 3월 4일

시리즈 판매량
9,000만장[1]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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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리즈 목록
2.1.1. 그란 투리스모(1997/1998)
2.1.2. 그란 투리스모 2(1999/2000)
2.2.1. 그란 투리스모 3: A-Spec(2001)
2.2.2. 그란 투리스모 3: 콘셉트(2002)
2.2.3. 그란 투리스모 4: 프롤로그(2003)
2.2.4. 그란 투리스모 4 (2004)
2.2.5. 그란 투리스모 4 온라인(2006)
2.2.6. 투어리스트 트로피(2006)
2.3.1. 그란 투리스모 HD 콘셉트(2006)
2.3.2. 그란 투리스모 5: 프롤로그(2007)
2.6.1. 그란 투리스모(2009)
6. 문제점 및 현황
7. 실사화
8. 기타



1. 개요[편집]



시리즈 테마곡 <Moon Over the Castle>

THE REAL DRIVING SIMULATOR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이라는 뜻에서 따왔다. 약자는 GT로 차량 분류와 똑같다.

레이싱 게임보단 레이싱 시뮬레이터에 초점을 두어 현실감을 위주로 개발되었다. 따라서 마리오 카트 시리즈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와 같은 아케이드 레이싱[2]에 익숙해진 사람이 플레이하면 엄청난 괴리감을 느낄 수도 있다. 주행 중에 오버스티어, 스핀, 코스아웃 등이 발생할 수도 있고, 차량에 따라서 가속력, 최대속도, 브레이크 성능 등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차종별 배기음과 엔진음 또한 다르며, 코스에 따른 세부 세팅에 따라 랩타임이 10초 넘게 차이나기도 하는 등 "아케이드 레이싱"보다는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표방하고 있는 레이싱 게임이다. 그외 레이싱 게임 치고는 텍스트가 매우 많은 편인데 자동차마다 일일이 그 자동차의 제작 과정과 역사 등을 말해주고 코스를 도는 방법까지 웬만한 RPG 못지 않게 대사량이 많은 편[3]에 속한다.

게임의 목표는 1등을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먼저 처음 시작하면 배기량이 작은 차량으로 코스를 익히고, 점차 빠른 차량으로 도전하여 코스 랩 타임을 줄이고, 랩타임을 줄이는데 한계가 느껴질 즈음 다음 트랙에 도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차량을 모으고 전 코스에서 완벽한 랩 타임을 가지는 것이 목표.

지금은 많이 비판받지만, 2010년까지만 해도 시리즈의 명성이 나날이 높아져 왔다 보니 자동차 회사들이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그 예로, 프랑스시트로엥과 함께 만든 GT 바이 시트로엥은 실제로도 6대 한정 생산 계획을 하기도 했었으며, 닛산GT-R(R35)의 대시보드 중앙에 있는 디지털 계기판(멀티 펑션 디스플레이)을 제작했고, Amuse라는 일본의 차량 튜닝 메이커의 에어로 파츠를 디자인하고 컴퓨터로 차량 튜닝에 협력하기도 한다.[4] 그 외에도 유명 제작사의 신차가 발매되기 전에 게임 내에서 미리 시승해볼 수도 있다.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했고 자동차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여, 플레이스테이션용 GT 시리즈 이전부터 여러 게임 업체에게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렇게 현실적인 게임은 게이머들에게 재미는커녕 스트레스만 줄 것이라고 해서 거절당했다고 한다.[5]

참고로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GT 시리즈를 통해 실제 레이싱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쯤 되면 무섭다[6] 수상 경력도 수상 경력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게임 업계가 아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뽑혔다는 것. 이유는 가상 공간에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7] 또한, COTY(Car Of The Year)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대단한 인물임은 분명하다.

폴리포니 디지털 사옥은 다른 게임 회사와는 다르게 자동차 제작 공장같은 건물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닌텐도와 같은 게임 시장의 개척자들이 게임은 친구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사상으로 게임들을 만들고 있을 때,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게임을 모두가 하는 것에서 마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다. 레이싱 게임에서 RIDGE RACER가 한창 시장을 잡고 있을 때 '이게 성공할까?'라는 생각들이 많았지만, 판매량이 레이싱 게임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게 되면서 수많은 우려를 떨쳐내고 플레이스테이션 대표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제작사인 폴리포니 디지털은 물론이고 소니의 재정 상태 또한 매우 두둑하게 해주었다. 일본이나 북미권보다는 유럽권에 엄청난 인기도를 자랑한다. 실제로도 GT5 프롤로그에서 가장 온라인 접속율이 높았던 지역은 유럽이었다.

전체이용가이지만 어른들에게 인기가 훨씬 더 많은데, 주로 직장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었다. 또한, 게임이 아닌 시뮬레이터라는 부분을 살려서 홍보한 것도 도움이 되었다. 그란 투리스모 출시 이전의 게임들은 일반인을 끌어들이기에는 역부족했는데,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한다.

또한, 시리즈 대대로 엄청난 수의 차종을 자랑하는데 시리즈의 시작인 1편조차 100대를 넘겼다. 1편을 제작할 당시, 제작진이 직접 발로 뛰어서 자동차 제작사에서 자료를 구했고 그 후 그란 투리스모가 성공하자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현 SIE)가 자회사인 폴리포니 디지털을 차려주었다. 즉, 1편이 나오고 나서야 제작사가 설립되어진 셈. 따라서 1편의 일본판 오프닝의 경우는 폴리스 엔터테인먼트이라는 개발 팀으로 나오지만 해외판 오프닝은 폴리포니 디지털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음주운전을 경고하는 공익광고 촬영에도 사용되었다.# 또한 탑기어에서도 게임 레이싱과 실제 레이싱의 비교하는 촬영에도 사용되었다.#

그리고 지향하는 바가 헤일로 시리즈와 비슷하다. 독자적으로 장르를 개척하여[8] 각자의 콘솔 게임기의 대표 장르로 자리잡았다는 것과 이름만으로도 명작이라 칭송될 정도로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9] 사실상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동지.[10]

그란 투리스모 1편이 탑기어 선정 역대 레이싱 게임 베스트 50중 1위를 차지했다.

여담으로 공식으로 후원한 시계 회사로는 4까지는 SEIKO였으나 스포트부터는 TAG Heuer로 바뀌었다.

2. 시리즈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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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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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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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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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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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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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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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플레이스테이션[편집]



2.1.1. 그란 투리스모(1997/1998)[편집]



그란 투리스모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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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커버
일본판 오프닝


해외판 오프닝[11]
실기 데모 영상
1997년 12월 23일에 PS1으로 발매된 최초의 그란 투리스모. 일본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었으며, 서양권에서는 1998년 5월에 발매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초기 작품 모터 툰 그랑프리를 말아먹은 야마우치가 3년간 심기일전해 내놓은 작품. 이때까지의 레이싱 게임은 닌텐도, 세가, 남코의 아케이드 스타일이라는 상식을 뒤엎은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레이싱 게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맺고 실차 100차종 146그레이드를 수록했다. 게임 내적으로는 자체적으로 구현한 물리엔진이나 환경 맵핑을 구현한 그래픽 등 프로그래밍에 있어서도 위업을 달성한 작품이다.

총 판매량 일본내 2백만장 해외까지 전부 합쳐서 월드와이드 누계 1085만장(!)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참고자료[12]

본작은 30프레임이지만 60프레임으로 플레이 가능한 숨겨진 하이파이 모드가 존재한다. 퀵 아케이드 모드에서 최초의 4코스를 전 클래스 1위로 달성하고 새로 나오는 코스 4개도 전부 1위로 클리어하면 메뉴 화면에 GT Hi-Fi 모드가 추가된다. 또스 그란투리스모 모드에서 GT 월드컵을 클리어하고 엔딩을 본 다음 다시 그란 투리스모 모드를 시작하면 GO RACE의 EVENT에도 하이파이 모드가 추가된다. 하이파이 모드는 광원이나 오브젝트가 삭제되었으며 코스는 3개, 다른 차량은 등장하지 않는다.


2.1.2. 그란 투리스모 2(1999/2000)[편집]


파일:external/www.gran-turismo.com/pkg_gt2.png

CD 커버
일본판 오프닝


해외판 오프닝[13]
실기 데모 영상[14]
1999년 12월 11일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그란 투리스모 2.

전작의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차량의 추가와 코스 추가,[15] 그리고 전체적으로 차량의 텍스쳐및 모델링을 재작업하여 눈에 띄게 그래픽이 향상된 것이 특징. 당시 레이싱 게임의 최고의 그래픽 하면 바로 그란 투리스모 2가 나올 정도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이 때부터 그란 깎는 노인이 시작되었다

아케이드 모드 디스크와 GT 모드 디스크가 나뉘어져 있다. 아케이드 디스크에선 간단히 레이싱에 쓸 차량과 코스를 골라 레이싱을 즐길 수 있고,[16] GT모드 디스크에선 마치 차를 사서 관리, 세차, 휠 교체, 튜닝을 할 수 있는 등 현실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인지 게임 자체가 PS1 메모리카드 블록을 많이 잡아먹는다. 무려 최소 4개에서 최대 15개다!

또한 이 작품은 총 판매량 937만장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판매량 순위 3위를 기록하였다.[17][18]


2.2. 플레이스테이션 2[편집]



2.2.1. 그란 투리스모 3: A-Spec(2001)[편집]




역대 애니메이션 고베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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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 패키지 부문
제5회
(2000년)


제6회
(2001년)


제7회
(2002년)

쉔무 1장 요코스카

그란 투리스모 3: A-Spec

별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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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커버
일본판 오프닝


해외판 오프닝
실기 데모 영상
2001년 4월 28일, 당시 차세대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2로 처음 발매된 그란 투리스모. 플레이스테이션의 무대는 우리에게 너무 좁았다고 말하는 듯이 플레이스테이션 2의 물리연산 능력을 100% 발휘하여 조작감, 차량 거동과 비주얼적인 면이 더욱 정밀하게 발전했다. 차종과 구동 형식의 차이, 장착 파츠의 차이까지 섬세히 표현했다.

그란 투리스모 3 A-spec에 새로 도입된 그래픽 엔진은 광원 표현, 포커스 표현, 입자 필터 등 지금껏 게임에서 불가능했던 그래픽을 표현해냈다. 주위의 배경색이 정말로 움직이는 듯한 환경 매핑, 섬세한 라이팅 처리와 화면 전체에 보이는 노출 컨트롤 등 그 당시로서는 "현존하는 레이싱 게임 중 최강의 그래픽"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었다. 물론 그래픽을 제외한 전반적인 시스템은 전작과 큰 차이가 나진 않지만, 가장 큰 혁명점은 로지텍의 전용 레이싱 휠의 발매. 폴리포니 디지털과 협력하여 나온 레이싱휠은 날개돋힌 듯이 판매되었고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19][20]

PS2 발매 당시 E3 2000에서 공개한 그란 투리스모 2000이라는 데모가 있었다. 대부분 데모 버전은 이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여담으로 시리즈 최초로 오프닝에서 레터박스를 제거하고 완전 4:3비율의 동영상을 채택한 반면 실제 플레이 화면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16:9 모드를 지원한다.


2.2.2. 그란 투리스모 3: 콘셉트(2002)[편집]


파일:external/www.gran-turismo.com/pkg_gt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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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투리스모 컨셉: 2001 도쿄
그란 투리스모 컨셉: 2002 도쿄-서울
그란 투리스모 컨셉: 2002 도쿄-제네바



한국판 오프닝[21]
유럽판 오프닝
2002년 1월 1일에 그란투리스모 3를 기반으로 하여 발매된 컨셉 타이틀이다.

컨셉 타이틀이란 발매당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가 너무 어려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볼륨을 줄이고 가격을 낮게 책정해서 만든 입문자용 게임. 전체적인 게임 구성은 4 프롤로그와 비슷한 정도. 특히 도쿄-서울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2의 한국 정발 최초 타이틀에 포함되어 한국어 번역을 거쳐 2002년 5월 16일에 발매되었고 현대자동차의 차도 등장한다. 총 4대가 등장한다.[22] 유럽판인 도쿄-제네바 버전은 도쿄-서울의 내용에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차량이 추가된 버전으로 일종의 완전판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PAL 규격인지라 한국내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


2.2.3. 그란 투리스모 4: 프롤로그(2003)[편집]


파일:external/www.gran-turismo.com/pkg_gt4p.png

디스크 커버
한국판 광고
2003년 12월 4일에 발매된 두 번째 초심자 입문용 그란 투리스모. 한국에서는 2004년 1월 15일에 정발되었다. 그란 투리스모 4부터는 프롤로그 버전을 먼저 발매하고, 정식 버전을 발매하는 순서로 변경되었다. 프롤로그 버전은 일종의 체험판이라고 보면 되는데, 실제 게임을 살펴보면 이 게임이 단순한 체험판으로 치부되기에는 상당한 볼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체험판임에도 불구하고 5개의 코스와 63개의 차종이 수록되어 있다. 본편은 대체….

너무나 갑작스럽게 제작된 탓인지 겨우 3개월만에 제작이 완료되었으며 본편 발매 전까지 달래기 위한 용도로 제작되어 살짝 논란이 있었는데 문제는 프롤로그만 해도 판매량이 여타 레이싱 게임을 아득히 넘어섰다는 것.

이 버전부터 비매너 및 반칙 행위[23]에 대해서 페널티를 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24]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 프롤로그가 등장하게 된 어느 비화가 있다. 당시 PS2의 수장이던 쿠타라기 켄과 폴리포니의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사적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도 친분있는 사이였다. 그란 투리스모 3의 발매 이후의 4가 나오기까지의 텀이 길어지자 쿠타라기는 야마우치에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조금만 더 상업적으로 생각해 보라'고 말했고 야마우치는 프롤로그를 제작하게 된다. 사실 쿠타라기 켄이 그런 말을 한 이유는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이전부터 철저히 개발자의 마인드가 강했다는 것이 앞으로 경영자의 길을 걷는데 방해될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더미 데이터로 GT 콘셉트의 차량과 GT4에 수록될 차량, 홍콩 서킷과 뉘르부르크링 등등 미완성된 트랙이 있다.[25]


2.2.4. 그란 투리스모 4 (2004)[편집]


파일:external/www.gran-turismo.com/pkg_gt4.png

CD 커버
한국판/일본판 오프닝


유럽판 오프닝
한국판 광고

THE DRIVE OF YOUR LIFE

이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대표 문구가 된다.

2004년 12월 28일에 발매.[26]

사실상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가 나가야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며 그란 투리스모를 다시한번 널리 알린 작품이다. 특히 오프닝 같은 경우 시리즈 역대 최고라는 평가가 많고, 마찬가지로 오프닝에 쓰인 'Moon Over the Castle'의 4편 버전은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상징하는 최고의 BGM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야말로 ''플레이스테이션 2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준 레이싱 게임. 놀랍게도 1080i 출력도 지원한다. 렌더링 해상도 자체는 변하지 않고 업스케일링이긴 하지만.

새로이 변경된 물리 엔진과 그래픽 엔진, 그리고 더욱 사실적인 GT 모드로 인해 그란 투리스모 4부터는 게임보다 시뮬레이터의 모습에 가까운 사실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B스펙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B spec은 직접 달리는 게 아니라 AI에게 운전을 맡기는 감독 모드이고 드라이버에게 지시사항을 내릴 수도 있다. 문제는 AI가 멍청해서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돌다가 벽에 충돌하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머무는 현상도 있었다. B스펙 모드를 돌리며 AI의 레이스 경험을 쌓고 실력을 늘려나가는 게 취지기는 한데, 만렙을 쌓으면 살짝 덜 답답하기는 해도 여전히 속터지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한국에서도 2005년 3월 10일에 정식 발매되었다.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2의 마지막 리즈 시절에 정발되었기 때문에, TV 광고로도 한참 알려진 마지막 게임들 중 하나이기도 했는데,[27] 국산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차량은 7종[28][29]과 프로토 모터스(현 어울림 모터스)의 스피라가 등장한다.[30] 일본판에서는 리플레이시에 그란 투리스모 4 프롤로그처럼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해외판에서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서울 도심이 코스로 등장하며 숭례문을 비롯한 코스 주변의 건물들도 볼 수있다. 특히 이 코스는 현지탐사를 마친 뒤에 귀국해서 제작 중일 때 서울시청 앞 광장이 조성되어서 다시 서울로 방문해 재조사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여담으로 나이키와 공동제휴하여 게임 내에서 '나이키 카'라는게 있는데 '그란 투리스모 나이키 에디션' 이라는 한정판에 동봉된 티셔츠를 아이토이 카메라로 찍으면 바로 추가돠며, 그 외에도 GT 모드에서 국제 B급 라이센스를 취득하거나 살린 S7 레이스에서 1등을 하면 나온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부터 '사람'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드라이버의 움직임과 피트크루들의 출현 등 레이스 외적인 부분에도 표현을 강화했다. #

여담으로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그란 투리스모 키즈'라는 타이틀도 구상하고 있었으나 결국 현실화되지 못하고 베이퍼웨어로 전락했다.[31]

또한 그란 투리스모 4는 총 판매량 1176만을 팔아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32] 또한 역대 시뮬레이션 레이싱 판매량 1위를 찍었고, 아직도 굳건히 남아있다.[33]


2.2.5. 그란 투리스모 4 온라인(2006)[편집]


정식 발매 타이틀은 아니고, 차기작에서의 네트워크 플레이를 테스트 하기 위한 테스트 버전. 한국에서도 베타 테스트를 하였으며, 일본판 그란 투리스모 4에 네트워크 대전만 추가되었다.

일본에서는 신청을 받아, 신청자 전원에게 테스트 기회가 주어졌지만, 한국에서는 루리웹에서 100명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꽤나 경쟁이 치열했었고, 계정도 자가 생성이 아닌 생성후 지급되어 일본 테스터는 가지각색의 아이디가 있었지만 한국 테스터는 일괄적으로 a+숫자 로 구성된 계정을 지급받아 테스트가 이뤄져 비판이 있었다. 네트워크 대전 모드는 무난한 수준이었으나 지역이 다른 경우는 높은 핑으로 인해 차가 순간이동을 하는 경우가 보였다.

테스트로 지급된 타이틀은 일본판으로 제공되었고, 설명서도 조작법과 플레이스테이션 2 네트워크 어댑터 관련 내용만 수록되었다.[34] 세이브데이터는 한국 정발판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대신 일괄적으로 전 차종의 세이브데이터와 충분한 돈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2.2.6. 투어리스트 트로피(200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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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커버
그란 투리스모를 오토바이 버전으로 출시한 외전작품이다. 4편의 엔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공식 사이트에선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로 간주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단순히 그란 투리스모 4에서 더트 코스가 빠지고, 자동차가 오토바이로 바뀌고, 커리어 모드의 볼륨이 줄어든 정도이기 때문이다. 바이크는 총 137대가 수록되었고, 그란 투리스모 4에 없던 발렌시아 서킷이 추가되었다.

또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최초의 운전석 시점 지원작이며, 레이싱 헬멧과 슈트도 입맛대로 골라입을 수 있게 된 시리즈이다.

아쉽게도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는 않았다.


2.3. 플레이스테이션 3[편집]



2.3.1. 그란 투리스모 HD 콘셉트(200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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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커버
2006년 12월 24일에 플레이스테이션3으로 나온 데모판. 원래는 그란 투리스모 HD가 정식 버전이 될 예정이어서 프롤로그로서 나왔으나 HD가 취소되고 5가 정식이 되면서 데모로 그치고 말았다.

원래 무료로 배포되었으나, 현재 다운로드 불가이다.

페라리 라이센스를 받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 최초로 페라리가 등장하게 된 버전이다.[35]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되었다.

동시에 그란 투리스모 본가 시리즈에서 최초로 운전석 시점을 지원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2.3.2. 그란 투리스모 5: 프롤로그(200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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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커버
2007년 12월 13일, 드디어 플레이스테이션3로 발매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기기의 성능을 살려 1080p, (1280x1080이지만) 60fps에 동시 16대 레이싱이 가능하다. 최종 업데이트 버전은 '스펙 3'[36]이다. 프롤로그인데도 전세계적으로 400만장 넘게 팔렸다.

분명 발매까지의 텀을 줄이고 유저의 따분함을 달래기 위한 체험판 용도로 제작되었고, 개발비도 벌기 위해서 출시한 듯 하나 가격이 얼척없이 비싼 점이 비난받았다. 당장 PS3로 하려면 프롤로그밖에 없으니 그거라도 사라는 것 인데 정식판은 프롤로그 발매 후 2년이나 지나고 출시된다는 것.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체험판을 44000원을 받아먹는건 정상적인 게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짓이다. 초기 단계에선 온라인 모드의 버그와 랙 등으로 욕을 먹으며 무려 KOTY 후보로 오르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프롤로그가 나왔을 당시 신형 닛산 GT-R의 시판(판매용) 버전이 도쿄 모터쇼에서 등장했을 때 게임상에 위장막 처리되어 있던 신형 GT-R의 베일도 같이 벗겨지는 이벤트가 있었다.

이 무렵 폴리포니에서 자사의 재정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란 투리스모 5 프롤로그의 제작 당시에도 그란 투리스모 3의 판매 이익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2.3.3. 그란 투리스모 5(20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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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그란 투리스모 6(20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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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플레이스테이션 4[편집]



2.4.1.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201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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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플레이스테이션 5[편집]



2.5.1. 그란 투리스모 7(20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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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PSP[편집]



2.6.1. 그란 투리스모(200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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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판 커버

PSP 발매 홍보 스크린샷에서 등장하여 PSP 런칭 타이틀로 나오는 동시에 그란 투리스모 4의 포터블 이식작으로 나올 것이란 소문이 돌았지만[37] 당시 기기 성능의 한계 때문인지 발매가 계속 연기됐고,[38] 드디어 PSP 발매 후 근 5년만에 PSP GO의 런칭 타이틀로 출시된 그란 투리스모. 기기 성능 문제로 동시 표시 차량 수가 다소 적다.[39]

수록 차종 수는 그란 투리스모 4를 베이스로 몇몇 신모델을 추가해 800대 이상이 등장한다.[40] 나름 PSP에 적절하게 최적화가 잘 되었다는 평. 사실상 GT4의 이식판 정도로,[41] GT 모드가 없고 차는 몇대밖에 추가되지 않았으며[42], 심지어 몇몇 메이커는 삭제되어서 매우 아쉽다.

또한 버튼의 강약 조절을 할 수 없는 PSP의 특성 상 가감속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없어 매끄러운 드라이빙은 일정 부분 포기해야 한다. 이 때문인지 그란 투리스모 4부터 도입된 비매너 주행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PSP의 성능의 한계상 안티 얼라이어싱을 구현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PSP의 LCD의 반응 속도가 심각하게 느린 것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여러장의 이미지를 빠르게 교차시켜서 화면에 뿌려주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LCD는 반응 속도가 느릴수록 화면에 잔상이 남게 되는데 그 이미지들의 잔상에 의하여 나름의 안티 얼라이어싱이 구현되는 셈. 때문에 스크린샷은 매우 투박하지만, 의외로 실제 게임을 하고 있으면 그래픽이 상당히 좋아보인다. 하지만 역으로, 이렇게 구현된 그래픽인지라 최신 기종으로 올라가며 잔상이 없어질수록 이 게임의 그래픽은 구려진다. 잔상이 가득한 PSP-1000은 이 게임의 그래픽이 쾌적하지만, 잔상이 많이 줄어든 PSP-3000은 그래픽이 상당히 나빠보인다. 잔상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PS Vita에 와서는, 정말 구린 PS1 레이싱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 정도.[43]

PSP판 그란 투리스모의 제작에 폴리포니 디지털은 크게 개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우치의 미디어 인터뷰 중 "물리엔진이 그란5 프롤로그보다 우수하게 되어 있어서 자신도 놀랐고 휠을 쓰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PSP에 있는 실사 레이싱 게임이라고는 릿지 레이서 시리즈와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정도밖에 없었고 이마저도 릿지 레이서 시리즈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이고 니드 포 스피드는 원작의 이식이 아닌 이름만 같은 다른 게임이다 보니 비교적 PSP 끝물에 나왔음에도 판매량은 꽤 좋았다.

다만 이 작품에선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이 크게 제한되어있다. 아무때나 특정 차량을 고를 수 있는 다른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오늘의 딜러를 통해 4개의 차량회사 딜러만 나오고 2일마다 판매처가 변경된다.[44] 게다가 한 회사에서 판매할 수 있는 차량수도 최대 10대로 제한되어있다. 또한 사람과 운전석 구현이 전혀 안 되었다. 컨버터블을 타더라도 전부 탑을 올린 채 주행한다. 또한 콕핏 시점이 보닛에서 운전석으로 이동했는데, 차량 실내가 전부 까맣게 블러처리 되어 있다. 차량 구매 시 쇼룸에서는 실내가 구현되어 있음에도 실제 플레이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을 보아 PSP의 성능 문제로 빼 버린 듯하다.

2009년에 공개된 베타판의 영상이 게시되었는데 GUI가 우리가 익히 아는 모습과는 살짝 다르다. 뒷배경이 미묘하게 다르고 BGM이 일정하게 흐르는 데다가 특히 우측상단에 난이도 표기가 있고 화면 전환도 더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도 있는데 아마도 UMD 없이 구동하는 PSP GO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GUI로 추정된다.##

출시 당시에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마다 게임 내에서 슈퍼카 한대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45]

잘 팔렸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작 없이 한 번 나오고 끝났다. 아무래도 PS Vita나 그란 투리스모 5 전부 망해버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단, 그란 투리스모 5와 대응되어, 그란 투리스모 5로 차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2.0 버전이 플래티넘 에디션으로 나왔는데, 어떠한 변경점도 없다고 한다. 단순 버그 픽스 버전인 듯.

3. 비전 그란 투리스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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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스포츠[편집]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라는 세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차량 회사가 후원하는 팀으로 겨루는 컨스트럭터 컵과 국가의 명예를 건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네이션스 컵 2개의 부문으로 치뤄진다.

5. 수록 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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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의 선구자답지 않게,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자체가 처음부터 많은 지원을 받으며 시작한 시리즈가 아니기도 하고 제작 역량이나 라이선스 부족으로 인한 것인지 의외로 초창기에는 실존 코스가 거의 수록되지 않고 가상 트랙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초대 그란 투리스모에는 실존 서킷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고 가상 서킷만 존재했다. 처음으로 수록된 실존 트랙은 그란 투리스모 2의 유일한 실존 서킷인 라구나 세카와 힐클라임 트랙인 파이크스 피크. 그란 투리스모 3에서도 라구나 세카와 모나코 서킷[46]만 수록되어 있었으며, 그란 투리스모 4부터 실제 트랙들이 많이 추가되기 시작했고 스즈카 서킷 같은 자국의 서킷들 조차도 4에서야 추가되었을 정도로 많이 늦은 셈이다.[47] 하여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에도 가상 서킷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 폴리포니만의 가상 트랙이 가지는 의미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여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는 지금도 현지의 환경을 고려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상 트랙의 비중이 거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높다.


6. 문제점 및 현황[편집]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PS2 시절까지는 명실상부한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의 선구자였고 특히 상업적 히트뿐만 아니라 큰 명성까지 얻게 된 그란 투리스모 3와 그란 투리스모 4 이후로는 포르자 시리즈 등 그란 투리스모를 의식했거나 그란 투리스모에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은 작품들은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이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 3가 출시되면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빠르게 몰락했다.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의 대표 퍼스트 파티 타이틀 이미지도 후발주자이자 사실상의 마스코트인 갓 오브 워 시리즈를 포함하여 언차티드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호라이즌 시리즈, Marvel's Spider-Man 시리즈에게 밀려버리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반대편 닌텐도동키콩 시리즈와도 비슷한 상황으로도 볼 수 있다.[48]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게임이 시대를 따라잡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후발 주자들의 폼이 빠르게 올라오고, 게임 시장이 급변하는 사이에 충분한 진보를 이뤄 내지 못했다는 것. 일단 유저들이 크게 체감하는 큰 문제점은 자꾸만 길어지는 출시 주기로, 2004년 그란 투리스모 4 출시 후 6년이나 지난 2010년에 출시된 그란 투리스모 5는 설명이 필요없는 전설이고, 이후로도 특성상 그나마 빠르게 나올 수 있었던 그란 투리스모 6를 제외하면 아주 긴 개발 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외전작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건너뛰면 그란 투리스모 6(2013)와 그란 투리스모 7(2022)의 출시 텀은 무려 9년(...)이다.

업계 전반적으로 봐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출시주기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느리기 짝이 없는데, 한동안 경쟁작으로 꼽혔던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는 2~3년 사이에 새 작품이 나왔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큰 라이벌로 거론되는 포르자 시리즈의 경우에는 한창 불태울 때는 게임을 매년 내놓으면서 그란 투리스모 7이 나오기도 한참 전에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이 나오게 되는 진풍경이 벌어졌고, 퀄리티까지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들이 전성기를 보냈던 때와 그란 투리스모의 암흑기가 겹치게 되며, 이때 그란 투리스모가 포르자와 비교되며 PS3와 PS4 시기를 보냈던 그란 투리스모 팬들이라면 누구든 폴리포니를 한 번쯤은 욕해 보았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많이 까였다.

게다가, 이렇게 긴 개발 기간을 만회할 수 있는 퀄리티가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나오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로 '이게 이렇게 오래 개발한 게임이 맞는가?'라는 생각이 드는 측면이 많다.[49] 분명히 다른 시리즈들이 게임을 몇 개씩 내는 기간 동안 만든 하나의 게임인데, 급조된 느낌을 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50] 무려 PS2 모델링을 재탕해서 인테리어 모델링도 없었던 차가 대부분이던(...) 그란 투리스모 5의 프리미엄 카 장난질, 그리고 모델링 중 토미카 활용(...)은 전설적이고, 후속작 그란 투리스모 6에서는 어댑티브 테셀레이션[51]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나 제한적으로만 적용되었기에 근본적인 개선은 미흡했다. 왜 이렇게 됐는고 하니, 폴리포니 측의 설명으로는 PS2 시절 데이터를 PS3에서 활용하기엔 적절치 않고 PS3에서 알맞게 쓸 수 있는 차를 만드려면 차를 처음부터 다시 깎아야 한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PS3 전용 데이터도 시간이 흘러 PS4가 나오면 그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것. 그래서 PS4에서 또 다시 깎았고(...) 결국 차량 및 트랙 볼륨의 극적인 감소[52]가 불가피했다. 이 과정에서 욕을 또 한참 들어 먹는 건 덤.

이렇게 후발 주자들에게 질로나 양으로나 밀리게 되면서 그란 투리스모의 평가는 빠르게 하락했고, 이제는 아무도 그란 투리스모의 최신작을 선구자로도, 명실상부한 최고로도 쳐 주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한 번 크게 밀리게 되니 다시 따라잡는 게 어려운 것은 당연지사인지라, 그란 투리스모가 다시금 왕좌를 탈환하려면 멀고 험난한 길을 걸어가야 하는 지경에 놓였다.

일본 특유의 매우 폐쇄적인 게임 운영 및 정보 전달 또한 아주 큰 문제점이다. 팬들이 게임에 원하는 것들은 아주 많은 반면 게임은 팬들에게 영양가 있는 메시지를 거의 내놓지 않는데, 소니의 퍼스트 파티 게임이기 때문에 소니의 영향도 아주 크게 받는 편이라 야마우치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중요한 안건에 관해 "이건 알려줄 수 없다"라고 일관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래서 뭔가 문제가 발생했거나 획기적인 기능이 나왔어도 폴리포니 내부 사정을 전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게임 내부에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기능들을 유저들은 대부분 알 수 없다.[53] 그래서 최근에는 데이터마이너 유저들이 그란 투리스모와의 소통 대리인 노릇을 하는 경우까지 등장했다(...).

특히 게임 시장이 더 열리고 온라인 업데이트가 더욱 활성화된, 그리고 온 기대를 받으며 출시된 그란 투리스모 7에서는 부실한 게임 디자인에 더불어 게임 정책의 방향성이 유저들이 오랫동안 원한 것과 정반대로 흘러가기도 하는 상황 속에서, 출시 얼마 후 게임 점검이 하루가 지나도 끝나지 않는 일이 발생하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인 게 많은 유저들이 온갖 성을 다 내며 평점 테러를 해서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가 1점 대(...)를 찍고 나서야 야마우치가 직접 해명문을 발표하는 정신 나간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PS3 시절에도 이런 식으로 업데이트 하나가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거나 실패하는 경우도 많았다.

또한 오랫동안 이어진 시리즈 덕분에 생긴 극성 팬들 또한 문제점이었는데, 그란 투리스모의 극성 팬들은 그란 투리스모보다 더 우월한 레이싱 게임은 있을 수 없다는 식으로 타 레이싱 게임을 비방하기도 했다. 이런 극성팬들의 행보는 그보딸[54]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PS3부터의 후속 시리즈들의 부진에 더불어 시간이 흐르며 팬덤에도 새로운 팬들이 많이 유입되자, 최근에는 오히려 그란 투리스모의 팬이 가끔은 그란 투리스모의 안티 팬을 자처하기도 하는 등이것도 정상은 아니다 상황이 정반대가 되었다. 오히려 시리즈에 쌓인 게 많아져서 꾸준히 대형 병크를 내 주는 폴리포니와 팬들이 그것에 분개하여 물어뜯는 광경은 흔할 정도. 그란 팬들은 이제 해탈의 경지에 다다랐다고 보는 편이 옳다

한편 이렇게 큰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는 그란 투리스모지만, 그래도 플레이 스테이션 자체에 경쟁작이 아예 없다는 점과 매우 느리긴 해도 꾸준히 조금씩 발전하긴 해서 유저들 수는 계속해서 유지되는 중이다.

어댑티브 테셀레이션 및 고품질 모델 렌더링을 전격 적용하여 제작된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처음에는 빈약하기 짝이 없는 볼륨으로 인해 욕이란 욕은 다 들어 먹었지만, 출시 후에 폴리포니가 보여 준 열정적인 업데이트에 힘입어 300대 이상의 차량 및 스파 프랑코샹, 몬차 등 명성 높은 리얼 트랙들을 다시 확보하게 된 말년에는 평가가 많이 상승하였다. 그란 투리스모 7 또한 개발 기간을 고려하면 졸작이라고 불려도 탓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물리엔진과 그래픽, 차량 구현도 등의 질적인 부분과 차량 및 트랙 볼륨, 게임으로서의 기능 등 양적인 부분의 밸런스를 고려하면 업계를 대표할 만한 게임들 중 하나로는 확실히 올라온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한 세대 전 콘솔의 모델링을 그대로 재탕하는 짓은 이제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프로젝트 카스등의 경쟁작이 추락함에 있어서 그란 투리스모 특유의 폐쇄성과 일관성이 역으로 점점 빛을 발해 가고 있기도 하다. 물론 그란 투리스모 7 또한 오히려 전작들보다 컨텐츠의 측면에서 퇴보한 점도 많은 등 문제점이 아주 많은 작품이지만, 최소한 개선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향한 비전 정도는 생겼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란 투리스모 7의 긍정적인 점은 바로 VR에서 성공으로 인해 또 다른 활로를 찾았다는 점.

7. 실사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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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 엘리시움, 채피의 연출을 맡은 닐 블롬캠프가 맡는 영화가 나온다.


8. 기타[편집]


  • 프로듀인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2009년 8월 말에 개최된 독일 VLN 시리즈에서 뉘르부르크링 4시간 내구 레이스 부문에 드라이버로 참가, SP8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차종은 렉서스 IS F, 경기 중 랩타임은 10분 9초로, 팀내 최고 기록일 뿐만 아니라 SP8 클래스 내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다. 그리고 12월 5~6일 동안 열린 미국 '썬더힐 25시 레이스'에서는 혼다계 튜너인 '스푼-스포츠 레이싱 팀' 드라이버로도 출전하여 시빅 타입 R(4도어)를 타고 완주했다고 한다. 2010년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IS F로 첫 도전해서 종합 59위, 클래스 4위를 했고 이듬해 2011년부터 닛산 GT-R로 참가하여 SP8T 클래스에서 2년 연속 우승을, 2013년부터는 SP9 클래스에서 업그레이드 된 니스모 GT3로 22위, 14년에는 11위를 기록하였다. 2016년에는 일본차 브랜드가 지겨웠는지(?) 타 브랜드들과의 접점 및 경험을 넓히고자 했는지는 몰라도 BMW와 협업하여 BMW M6 GT3로 참가하였다. 1년을 쉬었어도 기량은 건재하였고 종합 18위를 기록하였으며 관련 영상이 따로 제작되었다.



  • 현재 WRC의 제왕인 세바스티앙 로브가 2006년 르망 24시에 참여할 때, 코스를 숙지하기 위해 이용한 게 그란 투리스모 4다. 이는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Pescarolo 팀으로 참여한 그는 2위를 기록했다.

  • 게임 내에서 포르쉐가 등장하지 않고, 포르쉐를 기반으로 자동차를 제작하는 메이커인 RUF가 대신 등장하는데, 포르쉐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지 못한 이유는 EA에서 독점적으로 포르쉐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3편에 포르쉐 911 GT3가 더미 데이터로 있던 게 이 때문. 그래서 이번엔 자기들이 똑같은 짓을 저지른다.[55][56] 이후 EA와 포르쉐의 독점 계약이 해지되면서 스포트부터는 정상적으로 등장한다.

  • 시리즈 오프닝 테마는 일본의 퓨전 재즈 밴드 T-Square의 리더였던 안도 마사히로의 솔로 앨범 수록곡인 《Moon over the castle》을 편곡하여 사용한다.[57] 일본판의 경우는 5편까지 줄곧 《Moon over the castle》. 단 북미, 유럽 등 해외판에는 정해진 오프닝 테마가 없다. 5편의 테마곡은 《5OUL On D!SPLAY》. 6편부터는 국가 관계없이 통일되었으며, 6편 테마곡은 《All My Life》, 스포트는 《Race Day》, 7편은 《Moon over the castle》.

  • 시리즈 초중반[58]OST의 대부분은 국내 팬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의 오오히라 이사무가 제작했다. 이 외에도 극초반의 일본판에는 상술한 안도 마사히로의 곡들도 수록되어 있다.

  • 2008년부터 GT 아카데미라는 대회를 실시중이다. 예선 기간중에 온라인상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랭커들을 모아서 오프라인 지역 파이널을 개최하고, 지역 파이널에서 상위 입상자들이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여 최종 우승자는 실제 프로레이서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지역 파이널부터는 실차 테스트 및 피지컬 테스트도 포함되기 때문에 미성년자나 체력 미달자는 조건 미달로 탈락하게 된다. 단, 지역 파이널 개최지 거주자만 예선 통과가 인정되기 때문에 한국 거주자는 온라인 랭킹 1위를 찍어도 예선 통과가 불가능하다.[59] 대한민국의 이정우가 아카데미로 통해 프로 카레이서로 데뷔한 케이스.

  •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발표하면서 2015년까지의 총 판매량이 공개되었다.(#) 시리즈 총합 약 7,500만 장이 팔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그란 투리스모 6의 판매량은 500만장이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60]
2015년 12월 16일 기준 시리즈 총합 7,649만장, 그란 투리스모 6는 471만장이 판매되었다.(#)
2022년 11월 기준 시리즈 총 판매량이 9000만장을 돌파하였다고 하며 그란 투리스모 7의 판매량은 500~600만장으로 추정된다.


  • 소니 픽쳐스에서 그란 투리스모의 영화화를 발표했다.(#) 정확히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개발자 야마우치 카즈노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목은 KAZ: Pushing The Virtual Divide. 공식 유튜브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글 자막도 지원.(#) 그란 투리스모를 기반으로 연출된 상업 영화는 상술했듯 2023년에 따로 개봉했다.

[1] 2022년 11월[2] 재미있게도 그란 투리스모의 근원도 아케이드 레이싱에 있다. 1994년 PS1용으로 개발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모터 툰 그랑프리'의 개발진이 그 개발의 노하우를 가지고 리얼 지향의 레이싱 게임을 만들어본 것이 초대 그란 투리스모였다.[3] 과거 패키지 게임 시절에는 매뉴얼이 긴 것으로도 유명했다.[4] 그리고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는 폴리포니 디지털이 협업한 Amuse 차량들이 수록된다.[5] 그란 투리스모를 하게 되면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스핀, 코스아웃, 기타 등등을 종합 선물세트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6] 2009년과 2010년 내구 레이스에서 클래스 1위와 4위. 자세한 것은 기타 항목으로.[7] 일반인이 현실에서 몰아보기 힘든 슈퍼카와 같은 자동차들을 운전할 수 있도록 하여 대리만족을 도와주고, 몇몇 레이싱 선수들은 연습은 아니지만 서킷의 형태와 특징을 그란 투리스모로 익히기도 한다.[8] 헤일로의 경우 게임기는 PC에 비해 FPS 게임을 플레이하기 불리하다고 여겨졌던 시절 거치형 콘솔에서의 FPS 장르를 개척하였다. 이 덕분에 초기작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경우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포르자 모터스포츠 정도를 제외하면 구엑박에서 따를 자가 없는 명작으로 칭송받는다.[9] 다만 현재는 후술할 여러 문제점들 때문에 포르자한테 인지도로 보나 작품성으로 보나 많이 밀리는 추세이다.[10]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의 탄생과 그 궤를 같이 했으며,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내의 자체 개발진에 의해 직접 개발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반면 헤일로는 애초부터 엑스박스 독점 발매를 목표로 개발된 게임도 아니었던 데다가(항목 참조), 개발진 역시 '번지 소프트'라는 별개의 제작사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었던 개발진이 아니었다. 이런 점이 폴리포니 디지털을 다른 퍼스트파티 게임사들과 구별되게 만들었다.[11] BGM만 다르다. 곡명은 Manic Street PreachersEverything Must Go. Chemical Brothers의 리믹스를 거쳤다.[12] 참고로 후속작 그란 투리스모 2는 총 판매량 937만장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13] 오프닝곡은 카디건스의 My Favorite Game. 전작과 달리 BGM뿐만 아니라 일본판과 오프닝 구성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14] 본작에서는 샘플로 수록된 리플레이 영상이 어트랙트 데모로 나온다.[15] 그란 시리즈 최초로 오프로드 코스가 추가되었다.[16] 물론 게임 성향이 바뀌진 않는다.[17] 참고로 2위는 총 판매량이 1002만장을 기록한 파이널 판타지 VII이 차지했고, 4위는 총 판매량이 860만장을 기록한 팔린 파이널 판타지 VIII이 차지했다.[18] 그 다음 5위부터는 총 판매량이 830만장을 기록한 철권 3, 6위는 총 판매량 800만장을 기록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7위는 총 판매량 758만장을 기록한 크래쉬 밴디쿳 2: 코텍스의 역습, 8위는 총 판매량 713만장을 기록한 크래쉬 밴디쿳: 워프드, 9위는 총 판매량 710만장을 기록한 툼 레이더, 10위는 총 판매량 700만장을 기록한 메탈기어 솔리드가 차지하였다.[19] 물론 초기에 출시된 제품이다보니 문제점이 많았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180도의 작동 범위와 포스피드백 미지원.[20] 또한 그란 투리스모 1편보다 더 많은 판매량인 1489만장을 기록해 플레이스테이션 2 총 판매량 게임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는 무려 1733만장을 기록한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3위는 1176만장을 기록한 같은 시리즈의 그란 투리스모 4가 차지했다. 4위는 980만장을 판매한 Grand Theft Auto: Vice City가 차지하였다. 5위는 850만장 기록한 파이널 판타지 10이 차지하였다. 참고자료.[21] 일본판 오프닝과 거의 같지만 일본판에서는 마지막에 타이틀이 나오는 부분에 아래에 2001 TOKYO라는 문구가 추가되지만 한국판은 아무것도 안나온다.[22] 투스카니와 베르나 WRC(Accent WRC), HCD-6(컨셉카), 클릭스(Clix 컨셉카)[23] 소위 말하는 "벽턴"이라든지, 상대방을 받아서 코스아웃 시키는 등.[24] 일정 시간(10초 내외)동안 시속 50km 이하로만 달리도록 한다.[25] 가장 마지막에 발매된 한글판은 TVR V8S의 모델과 인피니언 레이스웨이도 들어 있다.[26] 원래 2003년 5월에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2003년 후반기로 연기하고# 다시 2004년 12월 3일로 연기했다가# 12월 28일로 연기되었다.##[27] 2005년 5월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 한국에 상륙된 이후로 PSP를 밀어주느라 PS2가 아닌 PSP의 TV 광고를 송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란 투리스모 4 정발 시기에는 게임 타이틀 한국어 로컬라이징의 최고 존엄이었던 YBM 시사닷컴이 게임 사업에 철수한지 5개월째라서 한국어가 적용된 정발판이 뜸해진 시기였다.[28] 전작 컨셉 2002 도쿄-서울에 등장한 4대에 티뷰론 터뷸런스, 투스카니 CCS, 클릭 원메이크 레이스카. 물론 이 중에서 전세계 모두 나오는 차종은 투스카니, HCD-6, 클릭스, 베르나 랠리카뿐이며, 나머지인 클릭 원메이크 레이스카, 투스카니 CCS, 티뷰론 터뷸런스는 국내 정발판만 몰 수 있다.[29] 이중 클릭은 현재 드라이버로 활동하는 강병휘가 클릭 원메이크에 출전하던 시절에 사용했던 차를 사진 찍어가서 모델로 한 것이라고 강병휘가 김성회의 G식백과의 "자율 주행은 레이싱 게임이 아니다" 편에서 이야기했다.[30] 단, 당시는 프로토모터스 개발 당시의 스피라였고 이마저도 차량을 제공받지 못하고 자료만 넘겨받았다는 소문도 있었다.[31] 어린이 한정으로 무료 배포까지 할 생각이었다고….[32] 참고로 4위는 총 판매량 980만장을 기록한 Grand Theft Auto: Vice City, 5위는 총 판매량 850만장을 기록한 파이널 판타지 X이 차지했다. 그 다음 6위는 총 판매량 810만장을 기록한 Grand Theft Auto III, 7위는 총 판매량 700만장을 기록한 메탈기어 솔리드 2, 공동 8위는 똑같이 총 판매량 600만장을 기록한 철권 5파이널 판타지 XII, 10위는 파이널 믹스까지 포함하여 총 판매량 590만장을 기록한 킹덤 하츠가 차지하였다.[33] 전체 레이싱 게임 중에서는 5위로, 1위~4위가 죄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다.[34] 표지부터 CD 프린트 라벨까지 시험용이라는 느낌이 나지만 CERO A 등급은 받았다.[35] 때문에 위의 커버 사진에 페라리 F430이 들어가있다.[36] 근데 국내 정발은 스펙2 상태로 출시하였다.[37] 정황상 같은 시기의 그란 투리스모 4와 함께 출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상술했다시피 그란 투리스모 4는 원래 2003년 5월에 발매할 예정이었다. 이로 인해 PSP 1번 게임은 전통?에 따라 릿지 레이서가 가져갔다. 참고로 이 게임도 PSP 성능을 거의 최대치로 써먹는 물건 주제에 성능 제한이 풀리기 전 만든 물건이라 222MHz, 111MHz로 돌아갈 걸 가정하고 만든 게임임에도 엄청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편이다.[38] PuppleStorm의 평에 따르면 지금 봐도 어떻게 PSP로 돌렸는지 이해가 안 가는 게임라 말할 정도로 PSP의 한계를 시험해보는 게임이라해도 무방하다. 기본 세팅으로는 60프레임 방어가 힘들어 CPU 클럭을 333MHz로, GPU 클럭을 166MHz까지 올려줘야 한다. 그래도 기본 세팅으로도 50프레임 이상은 기본 찍어주는 편.[39] 다만 오프로드 코스는 예외. 4에서는 2대밖에 달리지 못하던 오프로드 코스에서 4대가 달릴수 있게 되었다.[40] 대신 중복 차량이 많다(이름은 같으면서 등급이 다르거나 연도 차이).[41] 사르트 서킷에는 그란 투리스모 4의 로고가 그대로 박혀 있고, 나머지 트랙도 GT4에서 그대로 가져왔다.[42] 그란 투리스모 5가 출시되기 전에 나온 게임이라 HD 컨셉트나 GT5 프롤로그 때 추가된 차량만 추가 수록되었다.[43] 게임이 덜덜거린다. 물론 설정에서 외부 디스플레이룰 선택하면 떨림이 사라진다.[44] 대신 70일 주기로 같은 딜러 조합이 나온다고 알려졌다.(서킷을 한 번 로딩할 때마다 1일이 지나간다.)[45] 게임스탑부가티 베이론 16.4, 게임크레이지는 람보르기니 쿤타치 LP400, 아마존닷컴엔초 페라리, PSN닛산 GT-R 스펙 V, 베스트 바이는 GT 바이 시트로엥. 이 중 베이론과 GT가 200만 크레딧으로 가장 비싸며 엔초 페라리가 두 차량의 절반 가격, GT-R과 쿤타치는 15~25만 크레딧 사이로 가장 싸다. 성능 역시 베이론 > GT > 엔초 페라리 > GT-R > 쿤타치 순.[46] 참고로 모나코 서킷은 라이선스를 끝까지 못 받아서 본래 이름을 쓰지 못하고 몬테 카를로, 코트다쥐르 등의 변형된 이름으로 그란 투리스모 6까지 등장했다.[47] 예시 중 하나인 스즈카 서킷 같은 경우에는 이미 3D 레이싱 게임에서 페라리 F355 챌린지, 아우토 모델리스타, R: RACING EVOLUTION, 테스트 드라이브 르망 등에 수록되었다.[48] 동키콩 시리즈 같은 경우에도 슈퍼 패미컴 시절에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인 레어에서 제작하여 출시된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 3부작이 게임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북미에서는 세가 제네시스에 밀렸던 SNES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정도로 상업적으로도 슈퍼 패미컴 역대 게임 판매량 최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공하고, 이후 닌텐도 64에서도 동키콩 64와 외전작인 디디콩 레이싱도 여전히 비평 측면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닌텐도 64 역대 게임 판매량 최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하면서 N64를 북미 시장에서 분전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휴대용 게임보이/게임보이 컬러에서도 닌텐도의 킬러 타이틀 역할을 수행하였다. 실제로 포켓몬스터의 등장 전까지는 사실상 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함께 닌텐도의 3대장으로 평가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닌텐도 게임큐브,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절부터는 2002년 9월에 닌텐도가 레어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해 버리면서 동키콩 시리즈는 제대로 된 후속작이 나오기 힘든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이 여파로 인해 닌텐도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마리오 시리즈와 또 다른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후발주자지만 닌텐도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리는 상황에서 휴대용 시장은 여전히 게임보이가 장악을 하게 만들어준 포켓몬스터에 밀려버리며 동키콩 시리즈의 현재 위상은 급속도로 몰락해버리고 만다. 그나마 출시하는 게임이 비평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월드와이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것은 다행이지만 한 때 마리오, 젤다와 함께 닌텐도의 3대장으로 평가받은 것을 생각하면 현재의 위상도 큰 몰락으로 볼 수 있다.[49] 한편으론 이런 긴 개발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나쁜 결과가 나오게 됐다는 의견도 있다.[50] 최신작인 그란 투리스모 7조차 개발 도중에 개발 언어가 바뀌고, 막판에 온갖 컨텐츠가 드랍되거나 수정되고 하는 등 개발 과정이 다사다난했던 것으로 보이며, 역시 아주 급하게 만든 듯한 느낌을 게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당장 싱글플레이의 메인 커리어 모드인 GT 모드조차 같은 유형의 이벤트가 수십 번 반복되면서 PS3 시절에도 최고의 싱글플레이 경험을 선사했던 폴리포니가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허술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을 정도이니. 그란 투리스모 6까지는 시즌제 이벤트들이 많이 있었던 반면 일명 '숙제 컨텐츠'도 많이 빈약하다. 폴리포니와 소니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알 방도조차 없으니 유저들 속이 터지는 것은 당연지사.[51] 차량의 원본 모델링은 굉장히 많은 폴리곤을 사용한 초고품질로 해 놓고, 게임에서 출력할 때 모델의 해상도를 다운그레이드하여 출력하는 최적화 기술. 미래에 모델링을 계속 재탕해 먹어도 출력본의 퀄리티만 올려 준다면 모델링의 실질적인 퀄리티 상승이 꾸준히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52] 그란 투리스모 6가 차량 수 억지 불리기와 퀄리티 관련 장난질이 심하긴 했다지만 그래도 1000대가 넘어가는 차량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100대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시작했으니 무려 10분의 1로 토막이 난 셈이다.[53] 최근의 그란 투리스모 게임에는 풍향에 따른 차량의 거동 차이 및 슬립스트림 효과 변동, 기온에 따른 출력 변화 등 상상 이상으로 온갖 소소한 디테일들이 구현되어 있다. '설마 이걸 구현해 놨겠어?' 하는 것들은 대부분 실제로 구현이 되어 있다고 봐도 될 정도.[54] "란 투리스모 리네요".[55] 사실 이 사항은 토요타가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은 아닐 것이다.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나 포르자 시리즈로 얻은 팬층을 한순간에 버리고라고 쓰고 자폭이라 읽는다 나 '독점해 주슈'라고 하기에는 껄끄럽기 때문이다.[56] 반다이 남코와 세가는 아케이드 잠시만요 게임을 발매하는 지라 마수에서 피할 수 있었다.[57] T-Square의 'Blue in Red' 앨범에 수록된 《Knight's Song》은 이를 재편곡한 곡. 《Knight's Song》에서는 EWI가 주 멜로디를 연주하지만 《Moon over the castle》은 기타가 주 멜로디를 연주한다.[58] 1, 2, 3, 4[59] 아시아 지역 파이널 개최 지역은 2015년 대회 기준으로 인도,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5개국.[60] 공식 판매 집계량은 2013년 3월 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500만장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계산된다.